태국 치앙마이 워케이션 하기 좋은 조용하고 감성적인 카페 옐로 YELLOO

 

 

치앙마이에서 즐길 수 있는 투어를 찾아보고 일정 예약을 위해

조용히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찾다가 발견한 옐로 카페.

 

 

 

Yelloo · 6, 35 Nimmanahaeminda Road,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위치

6, 35 Nimmanahaeminda Road,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운영시간

매일 오전 8:00~오후 6시

 

 

 

 

옐루라고 발음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다들 옐로라고 읽는 것 같길래 나도 일단 '옐로'로 기록해보기로...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은근 자리가 있다.

그렇게 더운 한낮이 아니라면 밖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당한 카페다.

실제로 밖에서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노트북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카운터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분이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주신다.

카페 메뉴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쭤보면 나긋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카페다.

 

 

 

 

내가 방문한 이날, 카페에는 노북을 들고 와 개인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보이지 않아 직원분께 물어봤더니 알려주셨다.

 

 

 

 

옐로 카페에는 이야기 나누기 좋은 널찍한 테이블과 많은 의자가 놓여있는 좌석도 있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작은. 테이블이 있는 좌석도 있는 등 형태가 다양하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아몬드 크루아상(95밧)과 바리스타 추천 메뉴에 있던 코코넛 더티 커피(155밧), 초콜릿 팻 보이(135밧).

• Chocolate Fat Boy - Rich Chocolate + Caramel + Whipping Cream + Oreo
• Coconut Dirty Coffee - Freezing Coconut Milk + Hot espresso on top + Coconut cookie
• Almond Croissant

 

 

 

 

• 초콜릿 팻 보이 : 진한 초코맛이 느껴지지만 달지는 않은 리얼 초코 느낌이라 마시기에 부담이 없다. 자칫 쓴 맛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위에 얹어진 크림이 중화시켜준다.
• 코코넛 더티 커피 : 아이스 카페라떼를 베이스로, 코코넛 향이 나면서 아포가토처럼 먹을 수도 있어 재미있는 음료. 코코넛 밀크가 살짝 얼어있어 슬러시 같은 느낌도 난다.

 

 

 

 

 

화장실 가는 길에 발견한 고양이.

목줄이 채워져 있는 것을 보니 길고양이는 아닌 듯하다.

야외 좌석에 사람들이 없을 때 난간에 누워 이렇게 여유로이 있었다.

 

 

메뉴도 맛있고 직원분들도 너무나 친절한 옐로 카페.

님만해민에서 머물며 조용히 작업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이 옐로 카페가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