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사는 삶

태국 치앙마이 불교사찰 투어 세 번째 목적지는 올드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왓 판타오(Wat Pantao)'이다. '왓 체디 루앙(Wat Chedi Luang)' 부근에 위치해 있어 두 사원을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왓 판타오는 '천 개의 가마가 있는 사원'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하얀 체디(Chedi), 짙은 갈색의 고대 티크 목재 패널을 세워 건축한 비한(Viharn)이 있다. 이는 치앙마이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티크 목조 건축물 중 하나라고 한다. *로이 끄라통 축제(Loi Krathong)와 *이펭 축제(Yi Peng) 기간에 방문한다면 축제 기간 동안 스님들이 부지 내 연못 주변에 수백 개의 등불을 밝힘으로써 펼쳐지는 한밤의 장관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로이 끄라통(Loi Krathong):..

지난번 '왓 록 몰리'에 이어 치앙마이 올드타운에 있는 '왓 치앙만(Wat Chiang Man)'에 방문했다. 왓 치앙만은 1927년 멩라이 왕이 치앙마이를 건설하면서 지어진 최초의 사원으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치앙마이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 중 하나로 여겨진다고 한다. 치앙마이의 건설과 함께 지어진 사원이기 때문에 치앙마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며,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장소이다. 왓 치앙만은 내가 방문한 사원 중 가장 좋았던 곳으로, 그 이유는 아래 글에 사진과 함께 소개하면서 차차 설명해 보겠다. 왓 치앙만 · 171 Ratchapakhinai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